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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생태환경교육연구학교 수업나눔 전개

프로젝트학습 통한 한 단계 성장 발전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19.06.26 09:56:22
  • 최종수정2019.06.26 09:56:22

단양 매포초 어린이들이 다양한 수업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 매포초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초등학교가 지난 25일 생태환경교육연구학교 프로젝트학습 수업나눔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의 교원이 프로젝트수업을 참관했으며 수업이 모두 끝난 후 컨설팅을 통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매포초는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수업 개선을 위해 프로젝트학습이 교과 속에서 어떻게 잘 스며들 수 있을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프로젝트 개요도를 만들고 수업 나눔을 통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수업을 준비한 오진희 교사는 "학교는 수업을 하는 곳이고 수업에 있어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 나눔을 자발적으로 실시해 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포초는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를 운영이 완료돼도 수업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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