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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국최우수센터 선정

2008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기관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센터 중

  • 웹출고시간2008.12.14 16:5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김양희)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16개 시도 센터 중 가장 우수한 센터임을 인정받았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충북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교육과 동아리 양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건전육성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지난 2006년부터는 청소년들의 참여, 인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충북청소년지도자대회와 청소년축제한마당, 자원봉사대축제, 해외자원봉사단파견 등 대규모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을 받았다.

김양희 소장은 "이번 선정은 항상 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청소년과 도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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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