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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서초, '군서사모 드림공작단' 운영 눈길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공작단 운영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19.06.12 13:55:15
  • 최종수정2019.06.12 13:55:15

서각부문 초대작가 김동엽 전 군서면장이 군서초 학부모들에게 서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군서초등학교
[충북일보=옥천] 옥천 군서초등학교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군서사모 공작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군서사모 공작단'은 옥천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알록달록 드림공작단에 공모해 선정 운영된 것으로 대한민국서각대전 및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서각부문 초대작가로 활동한 김동엽(전 군서면장)강사를 초빙해 서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기에 군서초 도서관에서 5월 28일, 6월 4일, 6월 11일 화요일 오후에 2시간씩 3회기 동안 서각실습을 진행해왔으며 2학기에는 4회기가 계획돼 있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작품을 만들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이러한 문화 활동을 함께하는 기회를 통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숙경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교공동체가 함께 만들며 참여하는 시간과 학교공동체 협의체가 마련됐다"며 "구성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공감문화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그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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