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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 개최

여자부 우승자 한중일 대회 출전권 주어져

  • 웹출고시간2008.12.14 18:1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제4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찬 스매싱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스포츠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제5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가 15~16일까지 양일동안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009 한중일 친선탁구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여 탁구동호인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단ㆍ복식 전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고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운동용품이 주어진다.

특히 여자부는 실력수준에 따라 무궁화부와 장미부, 국화부, 개나리부 등 4개부로 나눠 치러지며, 각부 단ㆍ복식 우승자는 내년에 열릴 한중일 친선 탁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군은 대회기간 동안 보건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하고 경기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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