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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 울리자 행복 골든벨

100명 학생들 'KBS 도전 골든벨' 도전

  • 웹출고시간2019.06.02 13:22:22
  • 최종수정2019.06.02 13:22:22

제천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전국에 알리는 'KBS 도전 골든벨' 녹화가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올해 개교 76년을 맞은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난 31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동문회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전국에 알리는 'KBS 도전 골든벨'을 촬영했다.

이날 도전한 100명의 학생들은 골든벨 50문제로 치열한 문제풀이 대결을 펼쳤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편 춤과 노래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으며 응원석에 앉은 2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정적 응원을 펼쳤다.

행복씨앗학교 운영의 첫해를 맞은 제천제일고는 학생 학부모의 자율적인 학교 참여를 통한 학교자치 역량강화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설계를 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하익 행복씨앗운영부장은 "도전골든벨 녹화를 통해 학생 자치 역량과 잠재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아름다운 추억의 나이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전 골든벨' 제천제일고등학교 편은 오는 7월 초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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