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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30 13:46:06
  • 최종수정2019.05.30 13:46:06

영동 부용초 학생들이 30일 주곡리 와인코리아를 방문해 직원으로부터 와인제조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부용초등학교 1학년생 24명은 30일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버스를 타고 동네방네 탐방 체험학습을 가졌다.

주곡리 동네에선 와인코리아 공장을 견학하고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 '포도'로 만들어지는 와인에 대해 배우고 매천리 동네에선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들러 영동의 대표적 5개의 과일 '포도나무, 배나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과수원을 둘러보고 세계과일조경원에도 들러 열대과일나무도 구경했다.

생태체험교육장에서 장수풍뎅이 애벌레, 나비, 사슴벌레 등 곤충관찰을 하고 물레를 돌려보며 누에고치에서 직접 실을 뽑는 체험도 했다.

영동와인터널을 통과하며 영동의 자랑거리를 구경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문병칠 교장은 "영동의 동네방네를 둘러보며 가까이 있어 가보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학습으로 우리고장 영동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뜻깊은 체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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