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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업과학고, 중부권 최고 명품 특성화고 도약 진로캠프 운영

  • 웹출고시간2019.05.30 11:07:24
  • 최종수정2019.05.30 11:07:24
[충북일보]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3학년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청·포·도(청년들이여 포부를 갖고 도전하라) 명품 진로캠프를 30∼31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실시한다.

이번 3학년 명품 진로캠프는 (재)옥천군장학회 명품고 육성사업에서 운영비 지원을 받아 '중부권 최고의 명품 특성화고' 실현을 위한 도약 프로그램 중 하나다.

충북산과고는 이번 3학년 진로캠프 전에 지난 4월 17일~18일에는 1학년 대상 진로설계캠프는 5월 14~15일 2학년 대상 취업역량강화캠프를 했는데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에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맞춤형 직업과 진로 선택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사고전환 및 창의적 발상과 실전면접 코칭, 직장예절 등 인성교육을 연계한 혁신적 의식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캠프다.

신완식 교장은 "우리 충북산업과학고는 현재 꿈을 디자인하고 실천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다양한 노력과 교육과정 운영이 되고 있어 중부권 최고의 명품 특성화고로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교사는 "각 학년 맞춤형 진로캠프는 취업과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산과고는 직업계고 비중확대 사업 일환으로 2017년 학과개편이 진행돼 현재 상업계열 금융회계과, 공업계열 의료전자과가 설치된 충북 유일의 상업·공업계열의 융합계열 특성화고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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