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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박세희양 제주감귤사랑 전국어린이글짓기 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08.12.13 02:29: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 종곡초(교장 김진웅) 6학년(여·13) 박세희 양이 제주도에서 주최한 제주감귤사랑 전국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에서 '소중한 선물, 제주 감귤'이라는 주제로 응모해 영예의 은상을 수상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장과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박세희 어린이는 종곡초가 책읽기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3-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꿈과 사랑을 키우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짓기반 소속으로 지난 8월 무궁화 사랑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 10월 제39회 도내 어린이 한글 백일장 금상, 10월 제8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종곡초 글짓기반을 지도하고 있는 황세희 교사는 "매주 새로운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꿈과 사랑을 일깨워주는데 정열을 쏟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 및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힘이 되도록 글짓기반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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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