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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초, "안전 체험 친구와 함께 해요"

홍광유치원 3세 원아들도 다양한 체험 학습 가져

  • 웹출고시간2019.05.29 13:49:49
  • 최종수정2019.05.29 13:49:49

제천 남당초와 홍광유치원 어린이들이 제천 학생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남당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이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지난 28일 제천 왕암동에 개관한 충청북도 학생안전수련원 제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에 관한 여러 가지 체험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이 참여한 체험활동은 지진, 소화기, 대피, 버스안전, 지하철안전, 풍수해,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학년에 따라 수준별로 이뤄진 체험 활동에서 실감나는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처 방법을 배우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이날 체험 활동에 참여한 6학년 권다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욱 안전에 대한 대처 방법을 확실하게 터득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홍광유치원도 이날 만 3세 유아를 대상으로 안전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건널목과 길에서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방법,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 화재 시 대피방법, 지진이 일어났을 때 대피방법,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어린이들에게 각종 비상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자생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안전 체험학습을 지도한 만3세 담임 이아름 교사는 "이번 안전체험으로 아이들이 비상 시 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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