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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이동성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취임

"풍부한 현장경험 살려 사고예방에 최선 다할 것" 다짐

  • 웹출고시간2008.12.10 17:55: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잘사는 충북 안전한 충북 실현'에 최대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11일자로 10대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에 취임하는 이동성(51·소방정) 본부장은 이렇게 취임일성을 밝혔다.

지난 1987년 5기 소방간부로 소방에 입문한 이 본부장은 내무부 소방국 예방과, 충남도소방본부 예방계장, 경기소방본부 구조구급재난상황실장, 경기 동두천·이천소방서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팀·소방기획팀,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이 신임소방본부장은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으며 소탈한 성격으로 특히 직장 내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추고 풍부한 현장 경험과 철두철미한 업무 처리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8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선영(51)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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