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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중, 지역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다누리교육협동조합 및 매포읍 중로당과 상호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9.05.08 13:23:49
  • 최종수정2019.05.08 13:23:49

단양 매포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다누리교육협동조합, 매포읍 중로당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포중
[충북일보=단양] 단양 매포중학교가 마을교육 확산을 위해 지난 7일 단양 다누리교육협동조합, 매포읍 중로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다누리교육협동조합과 매포읍 중로당의 참여를 통해 지역 수생태 및 지역 문화재 바로알기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다누리교육협동조합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지역 하천 생태조사 및 보존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또 매포읍 중로당은 학생들과 함께 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활동으로 내 고장 문화재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향토 역사의 자긍심을 갖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포중 한진봉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건실히 구축해 학생들에게 지역 환경과 문화에 대한 경험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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