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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4 12:46:26
  • 최종수정2019.05.04 12:46:26

옥천 안내초 학생들이 교내 텃밭인 맛땅에 묘종을 심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안내초등학교는 교내 텃밭에 모종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 학교에 따르면 자연 생태 체험장으로 꾸며진 학교 뒤편에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의식 및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1인 1모종 키우기를 통해 식물을 책임감 있게 가꾸겠다는 다짐도 하며 식물에 어울리는 예쁜 푯말도 정성껏 꽂았다.

안내초는 매년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행복씨앗 '맛땅'에 모종심기를 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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