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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평초 산타로 변신한 교장·교감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한마음 DAY

  • 웹출고시간2019.05.02 13:10:22
  • 최종수정2019.05.02 13:10:22

단양 가평초 어린이들이 산타로 변신한 교장 선생님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 가평초
[충북일보=단양] 단양 가평초등학교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2일 '5월의 산타가 되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교장·교감과 함께 하는 가평 어린이날 한마음 DAY를 1, 2부에 걸쳐 실시했다.

우선 1부에서는 전교생이 1인 1동아리를 가입해 평소 기량을 닦은 점핑교실, 우쿨렐레 공연과 가평FC 경기가 있었고 2부에서는 풍선아트와 버들피리 만들기 등을 교장, 교감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졸업한 선배의 사랑 릴레이가 이어지며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정을 보여줬다.

이 학교 5학년 안소윤 학생은 "매일 똑같은 학교생활에 지루함을 있었는데 교장, 교감 선생님과 선배님들 덕분에 정말로 행복한 어린이날 행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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