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청춘대로 청년몰 플리마켓 '소시' 개최

28일 17개팀 참여, 먹거리·살거리·체험거리 등 마련

  • 웹출고시간2019.04.24 10:13:37
  • 최종수정2019.04.24 10:13:37
[충북일보=충주] 충주 청춘대로 청년몰 상인들이 28일 청년몰에서 플리마켓 '소소한 시장(이하 소시)'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청년몰 입점 상인들을 포함한 17개 팀의 셀러들이 참여, 야외 공간뿐만 아니라 청년몰 내부공간까지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떡볶이, 토스트, 카페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향초·수제의류·수제도자기·공방소품 등 살거리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 쉼터와 옥상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특히 △트윙클 붙임머리 체험 △키즈 색칠놀이 △청년몰 사진전 △피로 회복 입욕제인 바스붐 만들기 △캐리커처 △봉제 체험 △3D펜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청춘대로 청년몰에서 특별 제작한 에코백이 제공된다.

아울러 청춘대로 스탬프 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한 충주청년상인사회적협동조합 심규민 사무국장은 "여덟 번째로 열리는 이번 청년플리마켓에는 아이,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더욱더 풍성하고 재밌는 이야기와 주제를 담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몰 청년상인들은 길거리 사진전, 소소한 플리마켓, 대규모 행사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달에는 충주청년상인사회적조합을 결성해 청년상인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