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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두 단양중 교사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동아리 운영 등 공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04.23 13:08:15
  • 최종수정2019.04.23 19:57:09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 김병두 교사가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는 환경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와 신뢰를 얻고 있다.

정부 포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 교사는 환경부 지정 환경동아리 운영 및 2018~2019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초록학교 운영 담당자로서 환경 관련 기념일에 맞춘 학습자 오감체험형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환경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 교사는 "환경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혼자 고민하고 혼자 실천해서는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들의 참여와 실천만이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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