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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제과 명장을 만나다

이종화 제과제빵기능장 초청 특강으로 호응

  • 웹출고시간2019.04.23 11:29:21
  • 최종수정2019.04.23 11:29:21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23일 호텔외식조리과 2, 3학년 학생들이 초청 특강을 마친 후 이종화 기능장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에 위치한 충청·강원권 유일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23일 호텔외식조리과 2, 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제과명장 특강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과명장 특강을 진행한 이종화 제과제빵기능장은 평범한 빵이 아닌 지역특산물과 연계시킨 강원도 속초의 '오징어 빵'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현재 청주에서 '크레시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능장은 이번 특강에서 케이크 아이싱부터 시작해서 케이크 데커레이션과 생크림으로 장미꽃을 짜는 방법까지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것이 아닌 심화되고 전문적인 데커레이션을 명장과 함께 만들어 보며 다양한 케이크 제조 기법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명장 특강에 참여한 3학년 이다혜 학생은 "이번 특강으로 다양한 데커레이션 기술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 서툴렀던 부분도 명장님이 꼼꼼하게 가르쳐 주셔서 기량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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