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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9 19:00: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 부업 기회 확대와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동계 학생근로활동 희망자를 모집한다.

동계 학생근로활동 모집인원은 39명으로 신청서 접수기간은 10~19일까지이며 공휴일은 제외한다.

신청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의 거주지가 군내인 대학생이며 노동사무소 또는 읍면에서 실업자로 확인된 사람의 자녀이거나 기타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의 자녀 중 읍·면장이 추천하는 학생 근로활동 희망자에 한한다.

군의 선발요건은 부모의 실업사실을 우선하되 재산상황을 감안하며, 선발 예정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실업기간을 우선하며 본인 세대주, 부양가족 수, 여성세대주 자녀 및 장애인 등을 감안해 차등 선발한다.

한편, 동계 학생근로활동자로 선발된 대학생들의 근로 기간은 내년 1월 7~ 2월 6일까지 21일간으로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에서 공무원 근무시간에 준해 근무하며 1일 노임은 3만4천100원이다.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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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