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관내 11개 초등학교, 342명 학생 대상

  • 웹출고시간2019.04.08 13:09:23
  • 최종수정2019.04.08 13:09:23

단양군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원하는 간식 과일.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무상 지원한다.

군은 관내 11개 학교, 342명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학생에게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과일간식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시설에서 가공한 조각과일을 1인당 150g 내외로 담아 컵과일 형태로 공급하며 학생 1인당 주 1~2회, 연간 30회를 공급할 계획이다.

과일 원재료는 충북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제철과일로 구성하며 농협충북본부를 주체로 가공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한 품질 좋은 과일이 학생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