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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8 10:5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스피지수가 국내외 증시 호재에 힘입어 1,070선을 돌파하며 계속 수직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46.48포인트(4.52%) 오른 1,074.61을 기록하고 있다.지수가 계속 급상승하자 오전 11시 28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기관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 지금까지 1,5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차익 실현을 위해 1,339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외국인은 70억원을 순매도하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지난 주말보다 11.16포인트(3.69%)오른 313.32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이 최대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신뉴딜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의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주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협정이 체결될 것이라는 예측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대폭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주가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3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3.2원이 하락한 1,462.3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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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