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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5 12:58:51
  • 최종수정2019.03.25 12:58:51

영동중학교 전 교직원들이 25일 학교에서 청렴문화 조성 실천다짐을 하고 있다.

ⓒ 영동중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중학교는 25일 학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 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한 교육 풍토를 확립할 의무가 교사에게 있음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청렴 실천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직사회 부패 예방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 근절 △각종 금품 수수 금지 △음주운전 및 성범죄 근절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등이다.

대표로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한 교사 권태균은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 교직원이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함으로써 다시 한 번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자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헌술 교장은 "청렴은 깨끗한 교육풍토의 초석이며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 함께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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