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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4 11:3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겨울철이면 시린이가 더욱 시려 고통스럽다

치과의사들은 겨울철 시린이는 단순히 기온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겨울철 시린이빨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조골, 치주인대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치주질환을 방치할 경우 풍치, 시린 증상 등이 급속도로 진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치주질환에 걸렸다면 잇몸치료 등을 통해 건강한 잇몸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반면 건강한 치아는 찬물을 마셔도 이가 시린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정상인 만큼 이가 시리거나 치아 주위가 붓고 잇몸에서 피가 날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 하다.

치과의들은 "이가 시린 사람은 평소 칫솔질 습관이 잘못되지 않았나, 치아의 씹는 면이 마모되지는 않았나 혹은 임플란트의 필요성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치주질환 등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한 경우에도 식립 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치아 및 치아 건강을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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