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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3 11:0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보건소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결과 결심자의 절반이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올들어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신규등록자 765명과 재등록자 225명 등 990명이다.

이 가운데 6개월 금연결심자 730명 중 53.8%인 393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소는 담당자 1명과 금연상담사 2명이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건강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으로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이들이 올들어 상담한 횟수는 보건소내 1421회, 전화 6129회, 이동상담 1306회 등 모두 8856회에 이르고 모두 1만4800여건의 금연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 금연기념품을 증정하고 이들 금연성공자에게는 6개월 동안 전화상담과 이메일 등을 통해 추후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보다 질적인 관리로 금연 실천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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