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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초,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우수상 수상

다양한 예술교육의 질적 제고로 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8.12.20 11:42:19
  • 최종수정2018.12.20 11:42:19

지역문화연계예술교육 - 전국 '2018 학교 예술교육 공모전' 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국원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전국 '2018 학교 예술교육 공모전' 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교육부가 전국에서 예술교육을 운영하는 학교들의 우수 사례 정보를 공유 및 확산 시키고 학교에서의 예술교육의 질적 제고를 통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국원초는 2016, 2017학년도 문화예술 지역특화형 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비전 및 교육 방향 등에 예술 교육을 반영하고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버스킹 공연, 국원동요제, 뮤지컬 공연, k-pop 대회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 및 지역 연계 예술 교육을 다양화 해 문화예술 교육과정이 정착됐음을 보였으며 합창, 중창,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예술 교육을 꽃피우는 한해였다.

이명호 교장은 "학교 교육 비전에 맞게 학생들이 예술을 생활화하며 예술적 안목과 재능을 기르고 감성과 품성을 함양하여 행복한 세상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예감' 국원초등학교의 예술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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