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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범죄예방협의회 청주 방문

청주지검 회원들과 의견 교환

  • 웹출고시간2008.11.27 20:57: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범죄예방협의회 교류행사에서 박석순 범죄예방위원 청주협의회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법무부 인천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인천협의회(회장 김광식, 이하 인천범죄예방협의회)가 27일 청주를 방문해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청주협의회와 우정을 나누었다.

인천범죄예방협의회 회원 40명은 라마다프라자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청주범죄예방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정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석순 청주지역협의회장은 "양 지역 간의 우의와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활동에 상호 협력해 경제성장과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법질서확립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양 협의회원들은 범죄예방을 통한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속리산 법주사를 방문 2시간여를 둘러보며 이기환 문화재 해설사로부터 법주사의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이들은 오는 2010년 인천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한편 법무부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회장 박석순)는 지난 1999년 10월 30일 인천지역 범죄예방협의회(회장 김광식)와 교류를 시작했으며 10년에 걸쳐 매년 교환방문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에 따른 지역 내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장을 펼쳐왔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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