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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2008 불조심 웅변대회 개최

26일, 화재예방 작품공모 수상자 시상식도 함께

  • 웹출고시간2008.11.26 18:0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동부소방서가 26일 2008 불조심웅변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한 홍영준(동주초 3년) 군이 '간절한 기도'라는 제목의 웅변을 펼치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서장 박진영)는 26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2008 불조심 웅변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학생과 학부모, 소방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는 1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행사에서는 '간절한 기도'라는 제목의 웅변을 펼친 홍영준(동주초 3년) 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 대회와 함께 표어와 포스터, 글짓기, 그리기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열린 화재예방 작품 공모에서는 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표어부문 최우수상은 '화재예방 있는 곳에 함께 웃는 밝은 세상'을 출품한 이예지(금천초 4년) 양이 차지했으며 포스터부문은 '살핀만큼 웃는 불씨, 잊은 만큼 화난 불씨'를 출품한 황지선(원봉초 6년)양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글짓기부문에서는 '외갓집에서의 불장난'이라는 제목의 글을 출품한 박동호(상당초 1년) 군이, 그리기 부문에서는 '결코 우리는 불에서 안전할 수 없다'를 주제의 그림을 그린 권경은(원봉초 6년) 양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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