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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5 17:5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의회의원들의 2009년 의정비가 월정수당 1천686만원,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 등 모두 3천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보은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남수)는 25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0명 중 7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보은군의원 의정비 최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올해 보은군의원들이 받았던 의정비 3천492만원에 비해 486만원(14%)이 감액됐지만 행정안전부의 기준액인 월정수당 1천492만원 보다는 194만원(13%)이 증액된 것이다.

보은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 내년도 의정비를 2천916만 원으로 잠정 결정 했었으나 설문조사(ARS)등 주민 여론수렴 결과 타 시·군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판단돼 당초 안에서 90만원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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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