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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환경동아리 세단 '환경부장관상'

2018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부문 최우수상
환경기념일 캠페인 사례 소개

  • 웹출고시간2018.11.06 12:51:49
  • 최종수정2018.11.06 20:12:11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은 '초록의 가치, 다함께 같이'라는 주제로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이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18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부문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저탄소생활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단체, 학교, 기업 간 경연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연대회 중 교육·홍보부문은 저탄소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 국민 대상 교육·홍보 등에 기여한 기관, 단체, 학교,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가졌다.

해당 부문에 출전한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은 '초록의 가치, 다함께 같이'라는 주제를 갖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모색하기 위해 월별 환경 관련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 사례를 소개했다.

또 생태 환경 교육의 범위를 학교 안으로 제한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부팀장 류서진 학생은 "혼자 고민하고 걱정해서는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없다"며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만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학교 김명수 교장은 "세단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단양의 환경은 물론 대한민국, 지구의 환경이 개선될 그날을 꿈꾸며 앞으로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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