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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5 13:3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교육청(교육장 김중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보조원 및 관련자 23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보조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고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을 확인함으로써 일반 교사와 특수 교사의 적절한 협력 체제를 밑바탕으로 특수 학생의 일반학급에서의 통합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수교육보조원들의 역할 중 장애학생 교수-학습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애아동의 특징을 이해하고 장애영역에 따른 직접·간접적 학생지원, 교수-학습 환경준비, 자료의 수집과 보관, 장비 전문가로서의 역할, 자료수정과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지속적인 특수교육보조원 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지닌 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 학생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 또한 미래 성인 생활에 자립심과 사회성을 높여주고, 특수 학생의 조력자의 역할을 제공해 주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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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