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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미초·중원중 '문화가 있는 날'체험활동

제천 청풍 모노레일 탑승, 청풍 문화재단지 견학 등

  • 웹출고시간2018.10.31 13:33:30
  • 최종수정2018.10.31 13:33:30

충주시 대미초와 중원중은 31일 작은학교 공동교육활동으로 '문화가 있는 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대미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미초와 중원중은 31일 작은학교 공동교육활동으로 '문화가 있는 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미초 5~6학년 학생과 중원중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활동은 제천 청풍 모노레일 탑승, 청풍 문화재단지 견학, 서점 탐방, 영화 관람 등을 실시했다.

최세림(6학년)학생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형과 누나들을 만나 함께 현장학습을 가서 좋았고, 가을 단풍을 구경하고 책도 보고, 영화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동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초·중학교 통폐합에 대한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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