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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심천을 소개합니다

영동 심천중, 우리고장 심천소개 액자 전달

  • 웹출고시간2018.10.23 13:44:20
  • 최종수정2018.10.23 13:44:20

심천중학교 학생들이 23일 심천의 아름다운 마을을 액자로 만들어 심천역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심천중학교는 23일 심천의 아름다운 곳들을 액자로 제작해 심천역에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의 방과후 학교시간에 우리고장 심천의 명소를 소개하는 액자를 제작했다.

이 액자는 '심천의 아름다운 곳들(Beautiful placed in Shimcheon)'이라는 주제로 심천중, 심천역, 난계국악박물관, 각계역, 영동국악체험촌, 옥계폭포 등 심천의 명소들에 대한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쓴 이 액자의 내용을 통해 심천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심천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했으며 이 액자를 제작하면서 학생들은 아름다운 우리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곽정순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며 또한 세계화시대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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