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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8 17:01:10
  • 최종수정2018.10.08 17:01:10
[충북일보=옥천] 옥천 안남초등학교는 8일 안남면민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2018. 행복한 배바우 큰잔치를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안남면의 마을 축제와 함께 운영되어 마을 주민과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그동안 안남초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꿈과 끼를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는 장이됐다.

안남면민 작은 음악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학예발표회는 많은 주민들과 학부모가 방문해 따스한 손길, 흐뭇한 미소로 아이들의 무대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 현수정(6학년) 양은 "그 동안 배운 것을 무대에 올라가서 부모님들께 보여드리려니 많이 떨렸지만 막상 무대에 서보니까 뿌듯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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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