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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탑초 '달빛 음악회' 2번째 행사 성료

택견 비보이,국악 광개토 사물놀이,학생들의 댄스 공연, 난타 공연, 유치원 합주

  • 웹출고시간2018.10.07 13:22:46
  • 최종수정2018.10.07 13:22:49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는 6일 오후7시 학교 체육관에서 서충주 주민들과 함께하는 '달빛 음악회' 2번째 행사를 가졌다.

'서충주에 어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달빛음악회에는 택견 비보이, 국악 광개토 사물놀이 공연, 중앙탑초 방송 동아리 학생들의 댄스 공연, 난타 공연, 유치원 합주가 있었다.

충주시와 (재)중원문화재단,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후원으로 열린 '달빛 음악회'는 신설학교인 중앙탑초 학생들의 예능 발표와 서충주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욕구 총족을 위해 매주 1회씩 4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서충주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달 20일 열린 첫 행사에는 방과후 교육과정에서 이뤄진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1학년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있었다.

또 오는 11일 '서충주에 즐기다' 공연에는 서충주 주민 장기자랑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미리 신청서를 받은 결과 많은 주민이 신청했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된다.

4회 공연은 25일 '서충주에서 놀다'를 주제로 중앙탑초 비보이 팀과 트레블러크루팀의 합동 공연, 교사들의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조은성 교장은 "이번 달빛 음악회는 학생들이 평소 배우고 익혔던 여러 가지 재능들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서충주의 새로운 문화를 꽃피울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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