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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2 21:0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 이하 충북공동모금회) 연찬회가 21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가화한정식에서 열렸다.

한장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운영, 모금, 배분, 홍보 등 각 위원회의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충북공동모금회를 중심으로 힘써온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칭찬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6대 회장에 재선된 한장훈 회장은 "충북공동모금회가 오늘의 건강한 모금회로 자리매김한 것은 전임 회장단과 85명의 위원들 덕분"이라며 "공동모금회장의 자리는 본인보다 더 학식과 덕망이 높은 분이 이끌어가야 하지만 여러분이 계시기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회장은 또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위원들의 참여는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작은일 하나라도 위원들과 상의하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 한장훈 회장은 신임 유인철 부회장, 한상길 모금분과위원장, 표갑수 기획분과위원장, 김상수 운영위원, 김현배 운영위원, 최석진 감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김춘길 부회장, 손용섭 기획분과위원장, 장영숙 운영위원, 송재봉 배분분과위원, 황혜원 배분분과위원, 김대중 감사 등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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