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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19 20:0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 수사과 지능1팀 노민호(33) 경장이 19일 '약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노 경장은 지난 7월 1개월가량의 증거확보와 끈질긴 수사 끝에 청주, 청원 등지에서 다른 약사의 면허를 대여해 약국을 개설하고 7년여 동안 19억8천여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무면허 약사와 면허를 대여한 약사 10여명을 검거한 유공이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노 경장은 "그저 맡은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생침해사범 검거에 주력해 주민이 공감하는 체감치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노 경장은 지난1999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지난 3월부터 수사과 지능1팀에서 지능범죄 수사 전문경찰관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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