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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1 13:50:31
  • 최종수정2018.09.11 13:50:34

영동중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빙 일환으로 1학급 1화분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중학교는 11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1학급 1화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계획된 이 활동은 학급 별로 화분을 하나씩 기르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교우 친화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학급 별로 화분을 가꾸며 화초에 맞는 적절한 관심이 건강한 화초 기르기에 적합함을 깨달으며 학급의 유연한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되며 이를바탕으로 평화로운 학교분위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2학기에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활동을 주관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화초를 학급 구성원의 하나로 여기고 기르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며 "이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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