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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19 18:19: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청주와 추풍령 등 충북 중남부지방에서 첫눈이 내렸다.

그러나 20cm 이상의 적설량을 보인 호남지역과는 달리 한차례에 걸쳐 약하게 내려 쌓이지는 않아 교통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

이번 첫눈은 청주와 추풍령의 경우 지난해보다 3일 빨리 내렸고, 청주는 평년보다도 2일 빠르게 내린 것이다.

19일 도내 아침최저기온도 음성이 영하 12.1도를 보인 것을 비롯, 괴산 영하 11.7도, 제천 영하 10.7도, 증평 영하 10.4도, 충주 영하 10도, 보은 영하 9도, 영동 영하 8.4도, 옥천·단양 영하 8.2도, 청주 영하 6.4도, 추풍령 영하 6도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이 같은 추운 날씨는 18일부터 시작된 대륙고기압이 가장 확장됐고 맑은 날씨에 복사냉각효과가 더해지면서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20일 오전까지 계속되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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