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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충북민속예술축제·11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 개최

12일 음성군 종합운동장 일원

  • 웹출고시간2018.09.06 17:24:02
  • 최종수정2018.09.06 17:24:02
[충북일보] 24회 충북민속예술축제와 11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2일 음성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음성예총이 주관한다.

도내 시·군 민속예술팀은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청소년 민속예술팀은 음성 체육관에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음성풍물어우리패, 괴산오성중학교 등 13개 민속예술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충북민속예술축제 우승팀인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조회는 보은장안농요를 시연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민속예술축제는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민족의 뿌리는 일깨워주는 교육이 기회이자, 어르신들에게는 화합의 놀이마당으로 승화돼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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