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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신중 1학년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실시

4차 산업혁명과 나의 미래 설계 기대

  • 웹출고시간2018.09.05 13:20:11
  • 최종수정2018.09.05 13:20:11

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5일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 영신중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영신중학교는 5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 '를 가졌다.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는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1학년을 대상으로 6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전일제 진로탐색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과 나의 미래 설계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진로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수업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미래, 반전동화 스토리텔링, 리버스 77, 다시 태어나는 직업, Ready 꿈 만다라트 그리기, Action D12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서현 학생은 "다채로운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미래사회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이해하게 됐다.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이번 캠프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점규 교장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캠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꿈을 찾아가도록 지도하는 일이야말로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 주는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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