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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괴산·보은·옥천·영동 글로컬 관광벨트 구축 추진

  • 웹출고시간2018.09.02 16:17:09
  • 최종수정2018.09.02 16:17:09
[충북일보] 괴산~보은~옥천~영동을 잇는 글로컬 관광벨트가 구축된다.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성장촉진권역 연계협력형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강호축과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하는 괴산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 4개 시·군에 대한 글로컬 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토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3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국가정책 반영을 통해 향후 규제완화 및 국비확보 등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만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괴산·보은·옥천·영동의 성장촉진권역에 대한 단일화된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창출, 신개념 글로컬 관광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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