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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2 14:21:49
  • 최종수정2018.09.02 14:21:49
[충북일보] '2018 바이오페스티벌(Bio Festival 2018)'이 오는 10월 4~5일과 27일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Bio Excellence & 바이오심포지엄'과 '취업지원프로그램(바이오&제약 콘서트, 잡페어, 정책설명회)', 바이오 영재 발굴 목적의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Bio Excellence & 바이오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기술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재조합 항체 연구의 권위자인 벨기에 브뤼셀 대학의 세르지 뮐더만 교수(Dr. Serge Muyldermans)와 단백질 공학 전문가인 독일 뮌헨 공과 대학의 아르네 스케라 교수(Dr. Arne Skerra) 등이 바이오의약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취업지원프로그램'는 대학생 및 제약 산업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제약업무설명회와 함께 현장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 등으로 운영된다.

페스티벌 참가 희망자는 오송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osong-bio.kr)에서 각 프로그램별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27일에 열리는 '16회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에서는 초·중·고등학생 160팀, 320여 명이 참가해 바이오 관련 실험능력을 겨룬다.

지도교사와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바이오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관련 기관, 기업, 연구원 및 학생들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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