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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18 18:2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밖에서 문을 잠그는 집만 골라 침입해 노트북 등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A모(66) 씨를 구속하고 A 씨로부터 장물인 것을 알면서도 소개·매입한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B모(23) 씨의 집 대문을 따고 들어가 방안에 있던 시가 13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50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다.

또 B 씨는 A 씨가 훔친 물건을 전자제품 대리점을 하는 C 씨에게 알선하고 C 씨는 이 물건들을 싼 가격에 매입한 혐의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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