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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3 16:12:10
  • 최종수정2018.08.23 16:12:10

2018충북소방산업엑스포 행사장 배치도.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충북일보] '2018충북소방산업엑스포'가 오는 9월 10~12일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소방청, 충북도,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공동주관한다.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 1만9천800㎡에 실내전시관, 야외전시장, 안전문화체험장이 운영된다.

관람행사로 소방드론경진대회, 인명구조견 시범, 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네덜란드, 덴마크, 포르투칼, 인도, 중국 등 17개국 해외 소방대표단이 방문해 한국 소방산업의 우수성을 둘러본다.

실내전시관은 신제품·신기술관, 가상현실체험관, 홍보관 등으로 꾸려진다.

가상현실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 정신건강 심층평가 프로그램을 이용한 PTSD검사·우울증 검사·정신건강진단 등이 이뤄진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생화학 인명구조차, 다목적소형사다리차 등 15여 종의 특수소방차량이 전시 및 시연된다.

안전문화체험관에서는 화재대피, 지진체험·대피, 비행기 안전사고 대응요령, 교통안전체험, 범죄안전, 수상안전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한민국 소방정책 국제심포지엄, 국제화재 감식 컨퍼런스 등 학술 세미나도 열린다.

주영국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장은 "이번 엑스포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찾은 60여 개국의 소방관들에게 충북소방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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