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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2 18:00:13
  • 최종수정2018.08.22 18:00:13

22일 열린 '청주공항 중심 경제권 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청주공항 경제권 범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2일 오송C&V센터에서 '청주공항 중심 경제권 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주공항 경제권 범위 설정,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항공물류 기능 강화, 개발의 타당성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토부는 공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물류, 비지니스와 문화관광 등을 융합한 경제권 개념을 도입해 신성장거점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충북경자청은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중심경제권 선도공항 지정 및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충북연구원과 '청주공항중심경제권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경자청은 국토부의 개발 방향이 확정되고 용역 결과가 나오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장섭 도 정무부지사는 "청주공항 중심으로 산업·물류·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경제권 조성과 지역연계를 위한 다양한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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