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20 17:28:57
  • 최종수정2018.08.20 17:28:57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의정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도의회는 21일부터 3일 동안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리는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가한다.

연수 대상자는 육미선·송미애·하유정·윤남진 등 여성의원 4명이다.

연수 참가 의원들은 사례분석 중심 조례안 입안·심사기법, 예산안·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조사 등을 교육받게 된다.

오는 31일과 9월 1일에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18 하반기 정기워크숍'에 이숙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다.

도의회 자체 연수도 진행한다.

운영·예결위원들은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합동 직무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직무연찬회에서는 예산·결산 관련 전문가 특강이 실시된다.

367회 정례회 기간인 9월 13~14일에는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처음으로 전체의원 연찬회를 연다.

장선배 의장은 "앞으로도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환경 조성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