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미덕중,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장관상 2명 수상

금상 2명, 은상 1명, 동상 1명 수상

  • 웹출고시간2018.08.20 17:29:09
  • 최종수정2018.08.20 17:29:09

충주미덕중 학생들이 20일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 2명, 은상 1명, 동상 1명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 미덕중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 학생들이 20일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 2명, 은상 1명, 동상 1명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 예선을 거친 238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이온조(3학년)·석재원(2학년)학생이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차지하였으며, 류재현(1학년)학생이 은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김수겸(2학년)학생이 동상(한국정보과학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온조 학생은 "금상을 받게 되어 기쁘지만, 이제부터는 내년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출전학생으로 선발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석재원(2학년) 학생은 "내년에는 최고 대상을 목표로 프로그래밍 자율동아리(가온누리) 활동을 통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