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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한국정보올림피아드 11명 입상 쾌거

금상 2명, 은상 7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 웹출고시간2018.08.20 17:28:23
  • 최종수정2018.08.20 17:28:23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에서 금상 2명, 은상 7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1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충북도내 입상자 25명중 충주교육지원청이 11명을 차지, 의미가 크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교 정보 인재들이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 구성 및 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소프트웨어 분야 경시대회이다.

대회 결과 국원초 최영준·김필준·주현주·김명준 학생이 모두 은상에 입상했으며, 충주미덕중은 이온조·석재원 학생이 금상 입상, 류재현 은상, 김수겸 동상에 입상, 정보교육 명문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칠금중 강동완 학생도 은상에 입상했고, 충주고 장형준 은상, 류지민 장려상에 입상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충주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컴퓨터영재교실을 운영, 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보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SW교육활동 지원과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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