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1.17 13:4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의회 박범출의원은 17일 군정질문를 통해 보은이 고향인 국민가수 태진아씨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태진아는 보은이 고향으로 한국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은의 보배로 그를 이용한 스타마케팅을 군정에 반영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40~60대 아줌마부대를 이끌고 다니고 파급효과가 탁월한 태진아씨를 보은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현재의 단풍가요제를 태진아 가요제 내지는 태진아 아줌마가요제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하며 태진아의 고향마을과 옆마을이면서 올해 대추축제 장소인 임한리 솔밭에 태진아 공원을 만들어 태진아 노래비를 세워 관광객을 끌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향래 보은군수 답변에서"태진아씨는 항상 방송에 나와서 내 고향은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라고 얘기할 만큼 고향사랑이 애틋하다"며"단풍가요제의 명칭변경은 속리산주민등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으며 태진아공원과 홍보대사는 본인과 상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이 군수는"내년에 보은속리산 유통회사가 공식출범하면 태진아와 연계한 종합적 태진아스타마케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이향래 군수와 태진아씨가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은군에서 태진아공원과 태진아 가요제등을 결정하면 태진아씨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