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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16 20:2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지난 15일 국민은행충청동지역본부(본부장 김윤동)와 공동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광장에서 'KB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윤동 본부장을 비롯한 국민은행 임직원 5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봉사원 등 100여명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 행사는 국민은행이 600만원 상당의 배추 1천500포기를 후원해 마련됐는데 이날 담가진 김치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청주·청원지역 어버이결연세대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300가구에 5포기(10kg)씩 배송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회 회장은 "김장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십자사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동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어려운 도민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운동에 더욱 앞장서는 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충청동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도내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으며 사랑의 연탄 전달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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