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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어린이집·단양초등학교, 소방동요경연대회 입상

도내 유치부 및 초등부에서 각각 선전

  • 웹출고시간2018.07.22 13:34:03
  • 최종수정2018.07.22 13:34:03

단양어린이집과 단양초등학교가 제19회 충청북도 소방동요경연대회서 은상에 입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단양] 단양어린이집과 단양초등학교가 제19회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한 소방동요경연대회서 각각 은상에 입상했다.

단양어린이집 원아 20명과 단양초등학교 아젤리아 합창단은 단양군을 대표해 이번 동요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유치부 12팀과 초등부 12팀 등 모두 24팀이 경연을 펼쳤다.

단양어린이집 원아들은 '호랑이와 곶감'이란 동요를 불러 청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단양어린이집 김선녀 원장은 "원아들과 어린이들이 큰 무대에 올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기에 더 없이 기쁘다"며 "이날 받은 상이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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