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당 충북도당 "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 진상 규명하라"

  • 웹출고시간2018.07.18 16:32:51
  • 최종수정2018.07.18 16:32:51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공천 헌금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도당은 18일 성명을 내 "민주당이 불법공천헌금의혹에 연루된 자당 소속 충북도의원과 전 청주시의원에 대해 제명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도당은 "윗선 의혹까지 제기되는 마당에 서둘러 제명을 통해 진상을 은폐하려는 시도는 아닌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꼬리자르기를 통해 진상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할께 아니라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 한 점 의혹을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법당국은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명백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것"이라며 "관련자가 있다면 일벌백계를 통해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서주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